데드 어게인 (2017년 영화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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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드 어게인 (2017)은 데이브 실버맨 감독이 제작하고 김동준 등이 출연한 한미 합작 공포 영화입니다. 이 영화는 한국적인 소재를 이용한 공포로 해외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지만, 자세한 수상 내역은 찾을 수 없습니다. 2017년에 제작되었지만 극장 개봉은 하지 않고 인터넷 다운로드로만 공개되었습니다.

영화는 부산으로 간 여자친구 리나(하승리 분)를 만나기 위해 부산행 열차를 탄 정훈(김동준 분)이 열차 충돌 사고를 겪으면서 시작됩니다. 이 사고로 여자친구는 사망하고, 정훈은 리나를 구하기 위해 어떤 일이든 벌이게 됩니다. 한편, 어릴 적 미국으로 입양된 토마스(김성윤 분)는 부모를 찾기 위해 한국에 와 대학 강사로 일하던 중 여학생 크리스틴(주다영/주아름 분)과 사귀게 됩니다. 이 사실이 알려져 학교에서 쫓겨난 토마스는 점집을 찾아가고, '남의 일에 참견하지 말라'는 경고를 듣지만 무시합니다. 이후 토마스는 우연히 얻게 된 한 권의 노트를 읽기 시작하면서 이상한 일들을 겪게 됩니다.

'데드 어게인'이라는 제목의 다른 영화들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 예를 들어, 2017년에 개봉한 서부 영화 "데드 어게인 인 툼스톤"이 있습니다.